철거 위기에 놓인 대전 사설 보호소 '시온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들.
법적으로 개발제한구역에선 동물보호소를 운영할 수 없어 유성구청이 축사로서라도 용도 변경할 수 있도록 견사 시설 일부 철거를 요청했지만, 해당 보호소는 많은 유기견을 옮길만한 대체부지가 없다며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시온쉼터가 철거될 시 현재 지내고 있는 500마리의 거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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