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 석방이 웬말" 대학 곳곳서 사법부 규탄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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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석방이 웬말" 대학 곳곳서 사법부 규탄 시국선언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과 검찰의 항고 포기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돼 관저로 돌아가자 사법부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이 대학 곳곳에서 연달아 벌어졌다.

숙명여대 구성원들이 모인 '설화'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범 윤석열의 석방을 두고 볼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결정한 사법부를 규탄했다.

법학부 22학번 장지원 씨는 "처음에는 검찰이 구속기간을 좀 더 꼼꼼히 계산했어야 하는 것에 불과한 문제인지 혼란스러웠다"면서도 "재판부의 주장을 볼수록, 내란 옹호세력이 목소리를 키우는 지금 시국을 볼수록 사법부가 어떻게든 내란범 윤석열을 풀어주기 위해 지금까지의 모든 법해석을 일부러 바꿨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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