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가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긴급 현안 질의에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과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 대표 등 5명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11일 정무위에 따르면 여야 간사는 이날 증인으로 김 회장과 조 대표를 비롯해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 대표,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강경모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을 긴급 현안 질의에 부르기로 합의했다.
MBK 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 신청 직전 개인과 기업 등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기업 어음(CP) 등을 팔아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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