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갈등으로 부분 파업과 직장폐쇄를 이어가며 냉연 공장을 멈춰 세운 지 보름 만이다.
철강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오는 12일 오전 7시부로 당진제철소 1·2 냉연 PL/TCM 부분의 직장폐쇄를 해제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오는 12일 오전 7시부로 당진제철소 1, 2냉연 PL/TCM 부분 직장폐쇄를 해제하고, 노조는 13일 오전 7시부로 부분파업을 철회할 예정"이라며 "이후 노조와 교섭을 재개해 임단협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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