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해빙기를 대비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한편, 구는 이달 말까지 나머지 66곳에 대한 점검을 지속 추진해 대덕구 누리집에 점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해빙기를 맞아 철저한 점검을 통해 급경사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우선 점검한 12곳 이외에 나머지 66곳에 대한 점검도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점검 결과를 공개해 구민 모두가 따뜻한 봄날을 마음 놓고 누리실 수 있도록 '안전 대덕'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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