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51)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영플레이어상 0순위로 언급되는 ‘새내기 세터’ 김다은(19)을 두고는 “처음 봤을 때는 뻔뻔함이 느껴질 정도였다.그만큼 주눅 들지 않는 배포가 강점인 선수다”라고 표현했다.
따라서 올 시즌은 물론 2023-2024시즌과 2022-2023시즌에 뛰었던 선수가 모두 후보 대상이다.
8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경기 전 만난 김종민 감독은 “배구는 혼자 하는 스포츠가 아니다.우리 팀에는 리그 최고참 선수인 임명옥(39)도 있다.어린 선수로서는 어려울 수 있다”면서 “그런데 다은이는 나이 차이 나는 언니들과도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처럼 얘기하고 행동한다.어린 선수인데도 주눅 들지 않는 배포가 있다.다은이의 강점 중 하나다.이는 세터로 뛰는 코트에서도 드러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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