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심판 앞두고 지지층 결집 총력…與 '탄핵기각' Vs 野 '尹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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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심판 앞두고 지지층 결집 총력…與 '탄핵기각' Vs 野 '尹 파면'

더불어민주당은 광화문 '천막 정치'에 이은 단식과 삭발 투쟁으로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한편,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구속취소 이후 '절제' 기조를 유지하며 강성 보수와 중도층 공략에 나섰다.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윤탄연) 소속인 박수현·민형배·김준혁·강득구 민주당 의원과 윤종오 진보당 의원은 헌재의 신속한 탄핵 인용을 촉구하며 이날부터 윤 대통령 파면 때까지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국회 상임위원장을 주로 맡고 있는 3선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의 조속한 선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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