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에 납품을 중단했던 식품기업들이 잇따라 납품을 재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대부분의 주요 협력사들과 납품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다른 협력사들과도 속속 합의가 완료되고 있어 곧 상품 공급은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거래 은행인 SC제일은행은 홈플러스 어음을 부도 처리하면서 회사의 당좌거래가 전면 중지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현재 상거래 채권에 대해서는 지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회생절차 개시됨 따라 금융채권은 상환이 유예돼 4일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금융채권은 상환이 유예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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