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고속道 '용역 관리부실' 국토부 공무원 7명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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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고속道 '용역 관리부실' 국토부 공무원 7명 징계

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안이 처음 제시된 타당성조사 용역 관리를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했다는 자체 감사 결과가 나왔다.

종점 변경 관련 내용이 담긴 자료 일부를 고의로 삭제한 뒤 국회에 제출한 사실도 확인됐다.

국토부 담당자들이 국회에 제출한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자료를 고의로 4페이지 누락한 사실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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