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이 취소되고 탄핵심판 선고일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이날 발언자들은 사법부의 윤 대통령 석방을 거듭 규탄했다.
경희대 시국선언에 동참한 재학생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윤 대통령의 불법계엄 행위와 이에 대해 동조하는 행위를 규탄한다”며 “헌법재판소는 내란미수범 윤석열 대통령을 신속히 파면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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