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향해 '관세남용국'이라며 비판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캐나다가 많은 미국산 농산물에 250~390%까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전기에 25%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는 허용되지 않는 조치"라며 "우리의 관세는 상호적이기에 다음달 2일에 모든 것을 되찾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그 포드 캐나다 온타리오주 주지사는 지난 10일 기자들과 만나 미국 관세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으로 송전하는 전기에 25% 추가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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