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농촌지역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농촌왕진 버스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마을 강당이나 체육관 등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60세 이상 주민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합천군은 농협 등과 협력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1천750명가량의 주민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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