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지난해 9월 기록적인 폭우로 사면 일부가 붕괴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을 장마철 이전인 오는 6월까지 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물 수습 조사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실시설계용역에 반영하고 국가유산청 설계 승인, 매장 유산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정비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장마철이 오기 전에 붕괴 사면 정비공사를 완료해 폭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방문객 안전도 확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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