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일시적으로 지급되지 않은 3457억원 규모 상거래채권 중에서 현재까지 1000억원 이상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일시적으로 지급이 지연된 상거래채권의 3분의 1 이상을 돌려주고 계속 순차적으로 지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4일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모든 상거래채권 지급을 일시 중단했다가, 지난 6일부터 회생 개시일 이전 20일이내 발생한 '공익채권'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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