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고려아연 탈법행위 여부’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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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고려아연 탈법행위 여부’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려아연의 의도적 순환출자 형성을 통한 탈법행위 여부와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고려아연) 1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영풍·MBK파트너스가 지난달 말 신고한 이 사건과 관련해 이날부터 심사 절차에 착수했다.

앞서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지난 1월 31일 고려아연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을 공정위에 신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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