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선두' 이랜드, 김도균 감독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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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 이랜드, 김도균 감독과 재계약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김도균(48) 감독과 재계약했다.

이랜드는 지난 시즌 김 감독 체제에서 K리그2 최다 득점(62골) 1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순위인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도균 감독은 "재계약을 제안한 구단에 감사드린다.이랜드에서 도전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지난해 아쉽게 승격은 이루지 못했지만 강팀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올해 더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축구로 반드시 승격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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