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장들이 3월 말까지 학교로 돌아오도록 학생들에게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몇몇 대학의 경우 학생들이 미등록 휴학을 할 경우 학칙에 따라 ‘제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대생들은 복귀를 전제로 한 조건부 정원 동결에 불신을 내비치며 꼼수 수강신청 등으로 수업 거부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이에 지난 10일 전국 의대 학장들은 복귀 호소문을 발표하고 학생회 면담, 개별 학생 지도교수 상담 등을 진행했지만 의대생들의 복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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