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공노, 원주 중앙동 공영주차장 계획 철회 과정 "좋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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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공노, 원주 중앙동 공영주차장 계획 철회 과정 "좋은 판단"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이 원주시의 중앙동 공영주차장 확보 계획 철회 과정을 '좋은 판단'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원공노는 11일 관련 입장문을 통해 "중앙동 공영주차장 확보 계획의 추진과 중단은 농협과의 신뢰, 시의회와의 관계, 시민에 대한 설득의 영역에서 문제를 발생시킨 것으로 보이지만, 사업의 철회 과정은 잘 이뤄졌다고 판단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중앙동 공영주차장 계획은 현 원주농협 중앙지점 자리에 49면 주차장을 구축하는 것으로 시의회가 사업성 부족을 근거로 두 차례 부결했으며 최근 시가 세 번째 안건 상정을 했다가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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