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대전' 2차전은 요키치 승…NBA 덴버, 오클라호마시티 대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놓고 경쟁하는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와 벌인 2차전에서는 웃었다.
요키치는 지난 8일 피닉스 선스와 경기에서는 31점 22어시스트 21리바운드를 기록, 첫 '30득점 20리바운드 20어시스트 이상' 트리플더블의 주인공으로 NBA 역사에 이름을 새기기도 했다.
시즌 42승(23패)째를 거둔 덴버는 이날 르브론 제임스가 결장하면서 브루클린 네츠에 108-111로 패한 LA 레이커스(40승 23패)를 누르고 서부 콘퍼런스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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