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처법 3년차에도 589명은 퇴근하지 못했다…건설업 빼면 오히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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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3년차에도 589명은 퇴근하지 못했다…건설업 빼면 오히려 증가

특히 업황이 부진에 빠진 건설업에서는 사망자가 감소한 반면 업황이 개선된 제조업에서는 사망자가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지난해 업황이 부진했던 건설업 사고사망자수는 1년 전보다 27명(8.9%) 사망자가 감소했다.

정부는 지난해 23명이 사망한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등 대형사고 영향으로 사고사망자 감소가 9명에 그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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