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우완투수 곽빈(26)은 지난해 정규시즌 15승을 올리며 원태인(삼성 라이온즈)과 함께 KBO리그 다승왕에 올랐다.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에 6회 구원등판해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함수호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11일 경기에 앞서 만난 곽빈은 “직구가 아니라 커터였다”고 먼저 상황을 설명한 뒤 “신인 타자가 밀어서 홈런을 친 건 인정해야 한다.대단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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