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곰곰 우육포서 곰팡이 검출...리콜‧품질관리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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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곰곰 우육포서 곰팡이 검출...리콜‧품질관리 권고”

한국소비자원은 씨피엘비(CPLB)가 판매한 우육포 상품에서 곰팡이가 확인돼 리콜 및 품질관리 개선을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원 권고에 따라 씨피엘비는 곰팡이가 검출된 제품에 대해 회수 및 환불 조치하는 한편, 제품의 포장지 개봉 후 보관 방법을 판매 페이지 내에 추가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한다고 회신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육포 18개 제품의 영양성분, 안전성을 시험하고 제품 표시실태 및 가격 등을 조사한 결과, 병원성 미생물, 식품첨가물 등의 안전성은 모두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씨피엘비(CPLB)에서 판매한 '곰곰 우육포'(제조원 홍선)에서 곰팡이가 검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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