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G전자, 美소비자 집단소송 행렬…천문학적 손해배상 위기
LG전자가 미국에서 천문학적인 손해배상을 물어줘야 할 위기에 처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1992년 '맥도날드 커피 소송'에서 미국 법원은 뜨거운 커피에 화상을 입은 79세 할머니에게 보상적 손해배상 16만달러(약 2억3000만원)와 별도로, 징벌적 손해배상금 48만달러(약 7억원)를 지급하도록 판결한 바 있다.
소비자 집단소송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이 인정될 경우, 기업이 입는 타격은 막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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