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며, 공공데이터 제공 현황을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우수 등급 달성은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체계적 기반 구축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지속 발굴·제공하고,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활성화해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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