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입에 올린 여야…與 "줄탄핵 그만" vs. 野 "100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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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입에 올린 여야…與 "줄탄핵 그만" vs. 野 "100조 증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민생경제 하락의 핵심 원인으로 '야당의 정쟁폭주', '윤석열 리스크' 등을 각각 제시하며 책임공방에 나섰다.

특히 그는 민주당이 최근 윤 대통령 석방에 반발,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이미 대한민국을 심리적 내전 상태로 몰아놓은 것도 모자라 실제 내전으로 몰아넣겠다는 시도를 계속 하고 있다"며 "정치특검, 명분 없는 단식, 철야농성 등 민주당 이재명 세력이 자행하는 일들은 모두 헌재의 대통령 탄핵심판 이후 대한민국을 내전 상태로 몰아넣겠단 시도들"이라고 맹비난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지금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리스크는 윤석열"이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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