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청 전경(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은 지역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외국인 인재를 유입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법무부가 정한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에게 인구 감소 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해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이 인구 감소 지역인 함안군에 우수한 외국인을 유입하고 정착을 유도해 생활 인구 확대와 경제활동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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