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리포트] ‘두산 1선발’ 콜 어빈은 왜 시범경기 첫등판서 주무기 봉인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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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리포트] ‘두산 1선발’ 콜 어빈은 왜 시범경기 첫등판서 주무기 봉인했나

두산 베어스 외국인투수 콜 어빈(31)은 메이저리그(MLB) 풀타임 선발 경력을 지닌 선수다.

어빈은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등판했다.

어빈은 “경기 감각은 계획대로 잘 올라오고 있다”며 “미야자키 캠프에선 조정에 초점을 맞췄지만, 지금부터는 달라야 한다.준비 과정이 나쁘지 않은 만큼 (정규시즌) 첫 등판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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