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현희 기자 “긍정적 면을 많이 봤다.”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11일 시범경기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최근 외국인타자 야시엘 푸이그(35)의 리드오프 기용과 관련해 “나쁜 점보다 긍정적 면을 더 많이 봤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푸이그의 1번 배치 이유에 대해 “강한 타자를 앞에 두면 상대에게도 압박감이 생길 테고, 처음부터 강하게 밀어붙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시범경기이지 않으냐.무리시킬 이유가 전혀 없다”며 “심각한 상황은 결코 아니고, 정규시즌 개막 이후가 더 중요하니까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완전히 나을 수 있게 조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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