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JTBC는 공식발표를 통해 기존 제작사와의 신뢰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됐으며, 이에 따라 더 이상 협력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JTBC는 '최강야구' 시즌3까지 제작을 맡아왔던 스튜디오C1(이하 C1)과 시즌4 제작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으나, 상호 신뢰가 무너져 협업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JTBC 측은 "C1이 제작비를 실제 프로그램과 출연진, 스태프를 위해 사용했는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즌4 제작을 함께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했다"며 "이는 시청자를 볼모로 자신들의 우월적 위치를 이용한 부당한 조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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