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9시 인근 계류장에서 제주한라병원 옥상으로 출근하는 닥터헬기는 제주 지역 내 오지에서의 응급·외상 환자 이송을 책임진다.
구 전문의는 “제주도 본섬과 떨어져 거주하는 주민은 헬기가 없으면 오가는 시간이 너무 우래 걸려 상태가 악화할 수 있다”면서 “가끔 쾌차한 환자가 방송에 나와 고맙다며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군 출신으로 구조비행 전문가인 전경석 닥터헬기 기장은 “의료진과의 호흡이 잘 맞아 제주도민에게 최상의 환자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환자 치료에 보탬이 되는 것 같아 보람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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