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만난 차준환은 "결과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아서 아쉽지만, 도전 과정 자체가 의미 있었다"라며 "국내 후보로 뽑힌 원윤종 선배가 당선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윤종이 당선되면 차준환의 IOC 선수위원 재도전 가능성은 희박해진다.
IOC 선수위원은 국가당 최대 1명이 활동할 수 있고, 선수위원 도전은 선거가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하거나 직전 대회에 출전한 선수만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