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선발 기회를 받았던 송영진은 아직 이숭용 감독의 기대치를 채우지 못했다.그는 10일 인천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 부진했다.이숭용 감독은 "아까도 영진이와 이야기를 조금 나눴다.
감독으로서 확신이 딱 서야 송영진을 무조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나'라고 말했다"며 "영진이가 올해로 3년 째 기회를 받게 되는데, 어느 정도는 더 성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발 경쟁은 말 그대로 전쟁이다.송영진이 등판한 날 불펜으로 이어 나온 김건우는 3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11일 선발로는 정동윤이 나서고, 최민준의 컨디션도 좋다.이숭용 감독은 "정동윤은 오늘 60개에서 70개 사이를 던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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