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장동 의혹' 법원 출석…질문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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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장동 의혹' 법원 출석…질문에 묵묵부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1심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이 대표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에서 오전 10시 30분께 진행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70차 공판에 출석했다.

앞서 지난 4일 첫 공판 당시 재판부가 변경되며 공판 갱신 절차 간소화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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