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돌풍' 김영원, 2연승으로 PBA 월드챔피언십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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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돌풍' 김영원, 2연승으로 PBA 월드챔피언십 16강행

프로당구 PBA 월드챔피언십에 첫 출전한 ‘3쿠션 신성’ 김영원(17)이 가장 먼저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PBA 사무국 김영원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PBA 조별리그 2일차서 C조 경기에서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김영원과 P.응우옌은 나란히 2승으로 16강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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