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휴온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박기호가 각각 1승 1패를 기록하며 혼돈에 빠졌다.
앞선 1차 대결에서 레펀스에게 0-3으로 패해 1패를 안고 시작한 최성원 역시 조별리그 2일차에는 박기호를 3-1로 꺾고 1승을 올렸다.
세트득실에서 -1로 동률인 최성원과 박기호는 애버리지 1.305의 최성원이 1.191을 기록한 박기호를 밀어내고 조 3위에 올랐으며, 박기호가 조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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