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트럼프 행정부의 '상화관세' 부과에 대해 "정부는 오직 국민만 생각하며 '냉철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 양국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합의점 마련에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고 했다.
아울러 최 권한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민생경제점검회의' 개최도 언급했다.
최 권한대행은 "가뜩이나 어려운 내수 경기에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소비심리까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민생이 너무나 어렵다"며 "정부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추가 재정 투입 등 특단의 돌파구가 절실하다"며 여·야 국회와 정부는 이에 대한 공감대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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