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목요철학원, '문명진단' 주제 매주 목요일 철학 인문포럼
계명대 부속 '계명-목요철학원'은 오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목요철학 인문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목요철학 인문포럼은 1980년 계명대 철학과에서 '목요철학세미나'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뒤 2011년 '철학의 대중화와 대중의 철학화'를 목표로 계명-목요철학원이 문을 열면서 '목요철학 인문포럼'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계명-목요철학원 관계자는 "목요철학 인문포럼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사유의 장을 제공하고, 현대 문명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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