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3월부터 5월까지 26조원 규모의 정부 물품을 관리중인 전체 국가기관(56개 중앙관서, 1933개 기관)에 대해 정부 물품관리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 물품관리 종합평가는 정부기관의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전체 국가기관에 대해 조달청장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물품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2005년부터 도입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앞으로 평가결과 대외 공개 및 기본점수 하향을 통해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기관과 부진기관 간 변별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정부 물품의 적절한 사용과 불용품의 적기 처분 등 기관별로 자율적이고 상시적인 물품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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