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지역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에 따라 사업비를 확보,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며 "해당되는 여성농업인께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통해 51~70세 짝수년도 출생자 489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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