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성수 전북도의원(고창 1)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1금고의 평균 잔액은 3천777억원, 2금고는 6천889억원이다.
금고 지정의 대가로 이들 은행이 출연한 협력사업비도 1금고(75억원)가 2금고(33억원)보다 2배 이상 많은데, 2금고에 특별회계와 기금이 집중되면서 더 큰 금융이익을 보고 있는 불합리한 구조라는 것이다.
1금고와 2금고의 잔액 균형을 맞추려면 2금고가 담당하는 17개 기금 중 중소기업 육성기금 또는 지역개발기금이 1금고로 넘어가야 한다고 김 도의원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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