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대지진과 이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11일로 만 14년이 됐다.
원전 사고 후 주변 주택, 농지 등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 제염 작업을 하면서 벗겨낸 흙(제염토)의 처분도 마찬가지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사고 뒷수습이 이처럼 지지부진한 가운데 사고 직후 모든 원전의 폐로를 내세우기도 했던 일본의 에너지 정책은 원전 회귀로 급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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