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지난 1992년부터 1996년까지 군서면 벚꽃축제에서 시작되었고 1997년부터 영암왕인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문화관광축제 형태로 발전했다.
축제가 열리는 왕인박사 유적지에는 해마다 벚꽃이 약 2주 정도 개화하며 매년 3월 말 4월 초 일명 전남 대표 벚꽃축제인 왕인문화축제가 열린다.
축제 주관 측인 영암문화관광재단 축제도시팀 관계자는 "지난해 왕인문화축제가 '시공초월 왕인의 문화 세계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미래를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올해는 '위대한 항해'라는 주제에 걸맞게 왕인박사의 업적과 기술, 역사 문화 환경, 영암이 자랑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축제에 반영하도록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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