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군 복무 중인 해병대원이 침수되는 선박을 확인하고 신속한 초동 조처를 해 큰 피해를 막았다.
당시 영상 감시 임무를 수행하던 해병대 제6여단 소속 한성민(21) 일병은 선박 절반가량이 잠긴 모습을 확인하고 소초장에게 즉시 상황을 보고했다.
선박 선장은 최근 국민신문고를 통해 "조금만 더 늦었으면 선박이 완전히 침몰해 큰 재산 피해를 볼 수 있었다"며 "해병대에 너무 감사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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