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국내 정유사 중 처음으로 홍콩 국적항공사에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이하 SAF)를 대량으로 공급한다.
SK에너지는 지난 10일 홍콩 국적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항공(Cathay Pacific Airways)과 오는 2027년까지 2만톤 이상의 SAF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지난해 9월 연산 10만톤 수준의 저탄소 제품 대량 생산체계를 갖추고 코프로세싱(Co-Processing·일괄 생산) 방식으로 SAF 상업생산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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