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 이틀째인 11일에도 비난을 이어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한국 괴뢰 군부 깡패들이 10일 남쪽 국경선 너머에서 침략적이고 대결적인 전쟁 시연인 대규모 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 2025'를 끝끝내 벌려 놓았다"고 보도했다.
또 "'연례적 훈련', '방어적 훈련'의 간판 밑에 해마다 각종 최신 핵전쟁 장비들과 방대한 침략 무력, 민간인들까지 동원해 괴뢰 한국의 전역을 작전 무대로 벌리는 프리덤 실드 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노린 침략적인 핵전쟁 연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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