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강해림, 정지우 감독→하정우까지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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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강해림, 정지우 감독→하정우까지 홀렸다

강해림의 이러한 매력은 하정우 감독에게도 통했다.

하정우의 새 연출작 ‘로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

하정우는 강해림의 출연 배경에 대해 “그가 연기한 진프로는 다른 배우들 사이 혼자 프로 골퍼 역할이다.그래서 신선함이 중요했다.낯선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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