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총알 타구 쐈다...'도쿄행 불발설' 김혜성, 도루·안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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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총알 타구 쐈다...'도쿄행 불발설' 김혜성, 도루·안타 추가

김혜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교체 출전, 1타수 1안타 1도루 2득점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6-2 승리에 기여했다.

김혜성이 2할 대 타율에 진입한 것은 시범경기 개막 뒤 처음이다.

김혜성이 한 경기에 2득점을 한 건 이 경기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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