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날(10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되는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를 잇따라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이 쏘아 올린 근거리탄도미사일(CRBM) 여러 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을 통해서도 북한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한국괴뢰군부깡패들이 10일 남쪽국경선너머에서 침략적이고 대결적인 전쟁시연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 2025》를 끝끝내 벌려놓았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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