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4분께 충남 천안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에서 질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질산 수용액 600ℓ가 담긴 용기를 싣고 달리던 화물차에서 용기가 떨어지면서 질산 60ℓ가 누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가 오르막길을 오르다 적재함에 실려있던 질산 용기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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