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가뿐히 넘은 안세영, 전영오픈 트로피 재탈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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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가뿐히 넘은 안세영, 전영오픈 트로피 재탈환 예고

안세영은 11일부터 '배드민턴의 윔블던'으로 불리는 전영 오픈에 출전한다.

안세영이 2년 만에 전영 오픈 챔피언에 오르려면 중국 선수들을 넘어야 한다.

안세영은 전영 오픈 1회전부터 중국 선수 가오팡지에(17위)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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